주의 종들이 두려워해야할 것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틀림없이 멸망의 선봉장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 교만을 특히 두려워해야할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주의 종들입니다. 저 역시 주의 종의 길을 가고 있기에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세상길로 가는 저를 .. 많은 이야기들 2004.10.09
1분을 못 기다려서... 어제 어디를 갔다오다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있던 중 신호가 바뀌는 순간 학교를 파한 초등학생이 길 건너편에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는 반가운듯이 엄마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고.. 그 때였지요. 멈출까 말까 하고 속도를 줄이던 택시가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 많은 이야기들 2004.10.05
'신약의 3대 사건'을 제대로 이해해야 신약의 3대 사건!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갑자기 이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저는 이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인도하심으로 믿습니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믿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 세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실상 우리의 믿음은 엄청 차.. 많은 이야기들 2004.10.02
'탕자의 이야기'속에 있는 세개의 눈 누가복음 15:11-32절까지 이야기는 소위 말하는 '탕자 이야기'입니다. 탕자 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을 유산을 먼저 타내 가지고는 외국에 나가 다 쓴 후, 결국 거지가 되자 아버지 집에 종살이하러 돌아오는데, 아버지가 이 아들을 환대한다는 것이 대충 줄거리이지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각기 다른 '.. 많은 이야기들 2004.09.24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는 기준 얼마 전 어느 분으로부터 미 연방정부의 인선 기준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실력, 두번째 인격, 세번째는 헌신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인격이 안되면 떨어지고, 실력과 인격이 된다해도 그동안 삶의 과정에서 헌신이 없었다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인재를 뽑.. 많은 이야기들 2004.09.23
'나'자신 부터 회복되야할 때입니다.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추석 경기가 정말 말이 아니라지요? 환절기의 설렁함 만큼이나 우리 마음도 설렁해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살림살이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 문이 너무 많이 닫히고 있음을 봅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듣기에 애처로운 탄식 소리를 내고 있는 것.. 많은 이야기들 2004.09.21
새로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참으로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 번 글을 쓴게 지난 7월 초이니 벌써 두달이 후딱 지났군요. 글을 안쓴 게 아니라 못 썼습니다. 이 세상에 흔한 것이 글이라서 아무나 생각나는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단 한 줄도 쓸 수 없음을 체험했지요. 다시 이렇게 글.. 많은 이야기들 2004.09.10
버림의 법칙 사람들은 많이 가짐으로서 자신의 욕망을 채워가고자 합니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버림으로서 자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살다보면 더 많이 가짐으로서 욕망을 채워가는 것보다는 버림을 통해서 부요함을 얻는 것이 더 현명한 길임을 뒤늦게서야 알게 되지요.. 어떤 이들은 거의 하나님 .. 많은 이야기들 2004.06.29
혈기(血氣)의 정체와 다스리는 법! 2002.2.18에 썼던 글입니다. 혈기란 녀석 때문에 참으로 교묘한 놈입니다. 이 놈한테 한번 걸리기만 하면 꼭 일을 저지릅니다. 오늘 오전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 때문에 혈기가 났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들을 막 쏟아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 놈한테 또 당.. 많은 이야기들 2004.06.26
내가 끝까지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성경은 하나님보다 우선되는 것을 우상이라 말합니다. 그것이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은 것이든 모두 우상으로 칩니다. 사람들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섬기는 우상들을 가지고 있지요. 돈이나 권력과 명예가 우상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내주변에 도와줄 수 있겠다 싶은 세력을 우상으로 삼.. 많은 이야기들 200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