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자식 사랑으로 사라진 부정을 되살렸다고요? 요즘 모 재벌 그룹 회장이 자신의아들이 맞았다고 보복한 사건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우리는 이 사태를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제대로 처방하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단순하게 볼 줄도 알아야 하고, 결코 단순하지 않은 복잡한 문제가 있음도 함께 보아.. 많은 이야기들 2007.04.30
걸리면 안되는 '더 병'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병들이 있습니다. 걸리고 싶은 병이 어디 있겠습니까? 평생 무병장수 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 아닙니까? 하지만 정말 걸리지 않아야 할 병이 있는데 '더 病'입니다. 물론 제가 지은 이름인데 다른 말로 하면 '다고다고 병'입니다. 이 병에 한 번 걸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 많은 이야기들 2006.12.19
이런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택하셨는 지를 설명하는 아름다운 전설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양떼를 먹이며 지키고 있을 때 한마리의 어린 양이 도망을 갔답니다. 그 양을 좇아 계곡까지 이르렀을 때 보니 거기에는 마시기에 알맞은 샘이 있었고요. 이를 본 모세는 어린 양에게 다가가 "네.. 많은 이야기들 2006.06.09
정직은 용기입니다. 아침에 황우석 사태와 관련해 한 분이 분신자살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능하면 시사와 관련된 글을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자살사건이 있을 때는 잘 안되는군요. 은혜가 주일 오후에 다윗과 사울에 관한 설교를 .. 많은 이야기들 2006.02.04
글의 종류 오늘 오랫만에 통하는 블로그로 설정되어 있는 분들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들러지 못했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고해서.. 어찌 되었던 '통하기로 한 사이'이잖아요? 많은 분들에게 변화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통하기로 해놓고 그만 비공개로 되어있는 분들도 있고.. 또 그.. 많은 이야기들 2005.11.27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자꾸만 서로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간의 오늘날 교회의 문제를 보면서 2003년 7월에 썼던 글입니다. 이미 묵은 글이 되어 있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또한 아직도 이 땅의 교회에 대해 편견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될 것 같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제목 : 목회자와 성도 .. 많은 이야기들 2005.11.01
정말 썩지 말아야 할 사람? 나라가 잘 되려면 썩지 말아야 할 3 군데가 바로 '교육, 법조계, 군대'라고.. 몇 년 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만 살아보면 살수록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사회 그 어느 곳 하나도 예외가 될 수있겠습니까 마는 이 곳들이 그 사회를 유지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차원에서 더 중요함을 .. 많은 이야기들 2005.01.06
믿음 성장을 위해 아무리 믿음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종종 믿음이 흔들리는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이 성장하는데 방해하는 여러가지 적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큰 것은 뭐니뭐니 해도 '불신과 의심'입니다. 이 '불신과 의심'은 싹을 잘랐다고 해서 일이 다 끝나는 게 아닙니다. 뿌리째 아예 .. 많은 이야기들 2005.01.04
'불우이웃'이란 말에 대한 유감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올 한해에도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오늘은 어제의 결과'라는 말이 있지요. 오늘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정말 죽기보다도 더 힘든 오늘을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질 못하.. 많은 이야기들 200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