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시대"라고들 말합니다.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도 '영성'을 추구하며 살아가지요.
과연 '영성'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신학자들이 정의를 내리고 있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자기 나름대로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정의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면
아직은 영성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는 것이 아닐까요?
모델이 입고 있는 옷이 멋있어 보인다고 해서
그와 꼭같은 옷을 구입해 입고 좋아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요?
모델과는 얼굴 생김새, 피부 빛깔, 몸매도 완전히 다른데도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성을 중시하고 강조하는 이 시대에
자신의 나름대로 개념을 정립하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정립한 영성에 대한 개념을 소개합니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더군요.
영성이란 일보다 한 사람의 영혼 그 자체에 관심하는 것이고요.
영성이란 내 필요가 있는 곳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꺼이 먼저 달려가는 자세였습니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이에 얼마나 즉각 순종하느냐 하는 자세이자 힘이더군요.
영성이란 생활 속에서 자유함과 누림과 나눔이 있어야 하고,
용납을 통한 오래참음에서 나오는 영적 파워이자 자세이고요.
제 아내가 정의한 개념은 이렇습니다.
"영성이란 24시간 하나님께 기대는 것이고 또 실제 그렇게 사는 것"....
이번 기회에 모두 나름대로의 영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보시지요!
세상의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단 하나의 정의만 있는 건 아니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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