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사역 회복

새로 시작하시지 않겠어요?

장광호 2007. 7. 4. 16:24

 전에 썼던 글인데 다시 올립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들어선 사람이시라면 반드시 일어서야 하지 않겠어요?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인생이란 어찌보면 평생동안 넘어졌다가 일어서는 것의 반복입니다.

 

이런 인생들에게 참된 인생의 삶이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맡기신 소명을 위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가치있고 복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어렵게 만드는 안팎의 방해요소들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지요.

나보다 더 큰 상대와 대결하고 나를 압도하는 환경 등을 극복할 때 생기는 공포와 두려움들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 실패하게 되면 계속 실패하는 사람들이 되기 쉽지요.

이는 실패할 때 생기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이 계속 사람들을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자는 커다란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에게서만 나온다는 것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사실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은 바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관문을 뜻하기도 하고요.

 

 

이런 분들이 새롭게 출발하고 재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점검하고 가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지난 실패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철저히 이겨내고 떨쳐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나만 살겠다'는 가치관에서 '더불어 살겠다'는 가치관으로 재무장하는 것이며,

셋째, '더 많이 가지겠다'에서 '주어지는 것으로 만족하며 나눈다'는 사고로 일대전환하는 겁니다.

 

 

이런 사고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사람에게만 반드시 인생의 역전과 재기의 기회가 오지요.

시작하는 순간 이미 절반은 재기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재기와 역전될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징조가 바로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먼저 그 사람의 인격에 서서히 변화가 오지요.

어떠한 일에도 견딜 수 있는 참을성이 길러지고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생겼거든요.

 

나를 돕게 되는 도움의 사람들이 생기게 되면서 새로운 인맥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도움받기만 하는 일방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쌍생의 관계가 만들어지고요.

 

아울러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필요한 물질들 역시 자연스럽게 제공됩니다.

선한 뜻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필요한 모든 것들이 모여들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모아주시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실패하기 전까지의 삶에서는 철저히 남을 이기기 위해 살다보니 먼저 자신을 이겨야 했습니다.

이는 이겨야할 남도 힘들게 했지만 먼저 자기자신을 얼마나 피곤하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남을 이기기 위해 먼저 자신을 이기지 않아도 되게 된 겁니다.

왜냐구요?

 

남을 꼭 이겨야 한다는 그 힘들고 어려운 전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개념에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은 더 이상 경쟁의 대상이 아니지요.

더 이상 자기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가혹하게 대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내가 평강을 찾았으니 남에게도 무리수를 두지 않게 되는 것이고요.

 

이제 남을 이기는 순간 불가피하게 만들어졌던 적(?)들 역시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적이 되었어야 할 그 사람이 이제 오히려 나를 돕는자가 되고, 나 역시 그를 돕는 자가 된 게지요.

 

또 무엇인가를 쌓아두는 순간부터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지만,

나누면 더 주어지는 법칙이 성립되고 적용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성공을 거둔 사람치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만약 지금 그런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다면,

죄송한 이야기지만 그 분의 넘어짐은 결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필코 떨어지고 말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 불과할 뿐이지요.

 

 

마지막으로 인생의 역전과 재기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할 행동양식이 있습니다.

 

먼저 한걸음씩 한걸음씩 욕심부리지 말고 나아가는 것이지요.

높은 산을 오를때 한 발자국씩 올라가듯이.

 

그리고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아가는 겁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사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고,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미리 염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음은 내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겁니다.

나 자신, 남편, 아내, 그리고 내 자식, 그리고 지금 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다보면

그 모든 것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회복되어 있음을 맛보게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정말 중요한 것 하나를 찾아야 하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이루어진 성공은 성공한 것처럼 보여질 뿐 진정한 성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참 지혜는 오직 말씀을 통해서만 얻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을 통해 이런 지혜를 찾으시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체험하시면 좋겠습니다.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라(미가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