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의 제목이 왜 '천수답 이야기'일까 궁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천수답'이라고 하는 이름은 어느 아름다운 후배님이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의 사는 모습을 '천수답'같다고 했습니다.
그 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그런 것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 이 칼럼을 개설하면서 무엇으로 정할까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천수답 이야기'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했는데 나름대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시피
천수답은 하늘의 은혜가 없으면 농사를 절대로 지을 수 없는 논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논입니다.
비가 올때는 최선을 다해 물을 관리해야 합니다.
엄청난 비가 올때 그것을 다 가지려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꼭 필요한 물만 가둬놓고 넘겨줘야 하는 논입니다.
겸손하고 기다림의 의미를 아는 공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늘의 은혜와 인간의 최선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은혜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천수답'이 더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천수답'이라고 하는 이름은 어느 아름다운 후배님이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의 사는 모습을 '천수답'같다고 했습니다.
그 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그런 것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 이 칼럼을 개설하면서 무엇으로 정할까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천수답 이야기'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했는데 나름대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시피
천수답은 하늘의 은혜가 없으면 농사를 절대로 지을 수 없는 논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논입니다.
비가 올때는 최선을 다해 물을 관리해야 합니다.
엄청난 비가 올때 그것을 다 가지려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꼭 필요한 물만 가둬놓고 넘겨줘야 하는 논입니다.
겸손하고 기다림의 의미를 아는 공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늘의 은혜와 인간의 최선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은혜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천수답'이 더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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