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야지요

해를 보내고 맞이하며

장광호 2006. 12. 30. 17:10

 

 

 

1년 단위로

 

한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하는 것일까?

 

 

단순히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그날이 그날일 뿐인데...

 

 

 

혹여

 

좋지 않았던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면

 

이를 빨리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은

 

아닐까요?

 

 

잘 나가고 좋은 일이 계속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얼마지 않아  생기게 될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함은 아닐까요?

 

...

 

 

 

어떠한 상황에 있든

 

해를 보내면서

 

또한

 

해를 맞이합니다.

 

 

지금은

 

너무나

 

괴롭고

 

힘든 것들이

 

변해서

 

돌아오는 새해에는 

 

정말 소중하고 귀한 것들로

 

다가올 지

 

어떻게 압니까?

 

 

모두들

 

잘 참고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끝끝 내는

 

모두들 

 

이기시기 바랍니다.

 

 

서럽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들일랑

 

 

다시는 오지 않을

 

2006년 속에다가

 

다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07년 새해에는

 

아름답고 복된 일들이

 

내게

 

다가오리라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