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참된 크리스찬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고 했잖아요?
일전에 미국에 계신 어느 권사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Born again christian(거듭난 크리스찬)'을 6%정도로 추산한다고요.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될까를 놓고 고민해보았습니다.
많다면 10%, 이보다 적다면 5%라고 할까요?
1,200만 성도라고 할 때 그 숫자는 60만에서 120만 정도 되네요.
대략 100만명은 된다 하더라도 나머지 믿는 1,100만명은 어떻게 된다는 건가요?
단지 '크리스찬이라는 이름만 달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 분이 걱정스러워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이더군요.
한국에 진짜로 거듭난 크리스찬 100만명 만 있다면 이 땅이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텐데..
소돔과 고모라 성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한 사건을 놓고 이야기한다면,
이 숫자도 오히려 너무 많은 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 정확한지는 알 수없지만 만약 이런 수치가 대략 근사치에 간다면,
믿지 않는 분들을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다니고 있는 거듭나지 못한 크리스찬을 진정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일은
더더욱 중요한 일이 되는군요.
교회 내에서도 구원의 길에 기꺼이 들어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진리를 알고 싶어하나 그 길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모르는 사람도 있고,
삶의 방편으로 삼기 위해 다니면서 이방인들처럼 서성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으니까요.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길이 넓어서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교회(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노'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교회로 들어가는 것도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첫번째 걸음에 불과할 뿐,
좁은 문으로 기꺼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난 이 문 앞에 까지 왔지만
이 문 안으로 기꺼이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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