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없으신 순백(純白)의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의 죄가 없는 상태에서 늘 대화하셨습니다.
이런 상태가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의 상태이지요.
그런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불순종의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인간은 더 이상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지 못하고 맙니다.
죄가 있는 인간과 하나님은 더 이상 함께 할 수없는 존재가 되면서 교신할 수 있는 주파수가 달라지게 된 것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불순종의 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 합니다.
'반드시 죽으리라'고 한 하나님의 명령은
뱀이 말한 '죽을까 하노라'라고 한 유혹의 말로 일단계 변질되면서
정반대의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한 말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삶에서도 동일한 말씀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려고 할 때
사단은 우리에게 그 변질을 가져오도록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는 정반대의 일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이렇게 되자 하나님의 비상이 걸리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비상이 걸리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
'구원의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죄를 안다. (0) | 2009.06.03 |
---|---|
욕심을 제어하지 않으면 (0) | 2009.05.05 |
선악과와 생명나무 (0) | 2009.05.05 |
실락원은 복일까 저주일까? (0) | 200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