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들

내가 끝까지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장광호 2004. 6. 25. 10:48

 

성경은

하나님보다 우선되는 것을

우상이라 말합니다.

 

그것이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은 것이든

모두 우상으로 칩니다.

 

 

사람들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섬기는 우상들을 가지고 있지요.

 

돈이나 권력과 명예가 우상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내주변에 도와줄 수 있겠다 싶은 세력을 

우상으로 삼는 사람도 있지요.

 

탐심 역시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은 다 주어도

자식만은 못주기에

그 자식이 우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출애굽때 마지막 재앙이

바로의 장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바로가 잡고 있던 마지막 우상은

바로 그의 왕권을 이어받는 자식이었던 게지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우상으로 삼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극한 상황에 가보면

진짜 그가 무엇을 붙잡고 있는지 알게되지요.

 

다른 것은 다 놓아도

끝까지 놓치 못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가 붙잡고 있는 우상이라는 것을

뒤늦게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잡고 있는 그 우상을

스스로 버리기를 원하시지요.

 

그런데 그 우상을 잘 놓지 못합니다.

 

탐심이 있는 한

놓지를 못하는 게지요.

 

 

 

지금

내가 끝까지

놓지 못하고 있는 우상은

없는 지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 절하지 말려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3-4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1,000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십계명중 2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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