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을 계속하면서
도저히 회복되지 안될 것 같은 가정이 회복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기쁩니다.
다 된 것 같다가도 어느새 도루묵이 된 것 같은 가정을 볼 때 참으로 답답합니다.
어떻게 도와야할 지 답을 모를 때 암담한 심정이 되지요.
어느 인생인들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은 인생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나름대로 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을 보면서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입술의 열매가 달다는 것이지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발견해내는 심령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면 남들은 벌써 쓰러졌어야 할 상황임에도 감사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너무 어려우시나요?
어려움에서 회복되고 싶으시나요?
그렇다면 현재 내가 당하고 있는 그 상황 속에서 감사를 찾아보세요.
분명 회복의 영이 내 안에 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느냐고요?
아무리 찾고 싶어도 잘 안 찾아지는데 하시는 분들..
그렇다면 이런 감사의 조건은 어떨까요?
지금 내 목구멍으로 음식을 넘길 수 있음에 감사가 되십니까?
목구멍으로 음식을 넘길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지금 목구멍으로 음식을 넘길 수 없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시나요?
잠 잘 수 있는 것에 감사하십니까?
밤에 잠 잘 자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지금 이시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요?
지금 일자리가 너무 힘들어서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저도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일하고 싶어도 일할 자리가 없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시나요?
일하고 싶어도 건강이 안 따라줘서 일할 수 없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되는데요?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요?
공부할 형편이 안되어서 맘놓고 제대로 공부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 지 아세요?
부부끼리 서로 사랑이 안된다고요?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사람이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
이렇게 내게 지금 허락된 모든 것들이
바로 감사의 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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