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드리는 예배가 아닌가요?
하나님은
순종없는 제사는 받으시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순종하지 못한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뜻을 알아듣기는 하지만
그때마다 재빠르게 움직이는
머리속의 계산기 때문은
아닐까요?
어렵게 어렵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를
불신하는 것 때문은
아닐까요?
내 생각과는 다른 뜻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결국
순종하지 못함은
자신의 이익 때문이나
불신 때문은 아닐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드리는 제사를,
믿지 못하면서 드리는 제사를
어찌 기뻐하실까요?
그러니
이러한 것들 때문에
이미 주셨던 것도
거두어 들이신다면
더 큰 일은 아닐까요?
순종은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 부탁하지는 않으시나요?
그 부탁은
과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인가요?
아니면
자신의 계산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변경시켜 주시도록
빌어달라고 하는 것인가요?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니이다(삼상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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