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영성

'알아야 믿지'라고 하시는 분들께!

장광호 2004. 4. 20. 08:02

 

 

언젠가는

하나님을 믿을 것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믿겠다고 하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인간의 유한한 지혜로는

무한하신 그 하나님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알고 나서

믿어 보겠다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믿음의 순서는

 

알고난 다음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은 다음에

점차 알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또한

그렇게 될 때

 

믿는 자에게 

 

그 믿음의 크기만큼

하늘 문을 여시고

 

신령한 은혜를

부어주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사람이 내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 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오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멸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