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랑 하나님이랑

은혜의 깜직한 위로

장광호 2005. 12. 9. 16:28

 

은혜가 주일날 오후 예배를 마치고 났더니 주보에다 자기가 쓴 글을 보여주더군요.

 

 

 

이 딸이 한 말을 정리해보면 이런 말입니다.

 

"전도사님

이 예배 말씀 정말 좋아요.

오늘도 내일도 좋아요.

하나님 말씀은 더 좋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주보 한 장을 꺼내서 뭔가 적은 다음 보여주더군요.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장광호 전도사님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살아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고 살아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딸의 사랑 때문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 11.29 강서구청 앞에 설치된 성탄츄리 점화식을 위한 단상 마이크 설치시 테스트를 겸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을 부를 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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