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주일날 오후 예배를 마치고 났더니 주보에다 자기가 쓴 글을 보여주더군요.
이 딸이 한 말을 정리해보면 이런 말입니다.
"전도사님
이 예배 말씀 정말 좋아요.
오늘도 내일도 좋아요.
하나님 말씀은 더 좋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주보 한 장을 꺼내서 뭔가 적은 다음 보여주더군요.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장광호 전도사님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살아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고 살아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딸의 사랑 때문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 11.29 강서구청 앞에 설치된 성탄츄리 점화식을 위한 단상 마이크 설치시 테스트를 겸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을 부를 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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