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영성

신앙 되돌아 보기

장광호 2005. 11. 12. 22:36

참 신앙의 문제와 상관없는 듯 종교인으로만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많은 오늘날의 시점에서

신앙의 근본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2004년 2월에 썼던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하나님'을 진실로 만나고

'나 자신이 하나님이 함께 하는 교회'임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 내가  다니는 교회만이 제일 좋은 교회인가요?

 

 

 

다니시는 교회가

정말 '좋은 교회'인가요?

 

우리 교회 목사님만이

제일 이신가요?

 

당연히 그러셔야지요.

 

 

 

그렇다면

한가지 물어볼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교회가 좋지 않다

는 말은

아니겠지요?

 

 

 

 

평소 내가 원하는

내 취향에 맞는 교회

다니면서

 

'좋은 교회'엘 다닌다고 생각

하는 것은

아니신가요?

 

 

 

'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

 

이라고 한다면

 

모두 다

좋은 교회

 

아닌가요?

 

 

 

혹시

 

삶이 예배가 되는

모든 요소는

 

애써

외면하면서

 

교회의 외형적인 모습과

 

목사님의 영성을

 

마치

내 것인양

 

또한

 

거기에

묻혀가려는 신앙으로만

 

안주하고 싶은 것은

아니시겠지요?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