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만이 능력을 행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능력있는 사람들만이 능력을 행하고 있기에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누구나 영적 지도자이며, 영적 치료자입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면 특별한 사람만이 능력을 행하는게 아닙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6-17)
자세히 살펴보면 '믿는 자들' 모두에게 주셨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이잖아요?
우리는 의사들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공부하는지 압니다.
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얼마나 험난한 코스를 겪어가는지 듣고 있지요.
수술하러갈 때 단순히 수술실에 준비된 메스와 수술 기구만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오랜시간 동안 여러가지를 통해 습득한 자신만의 기술을 함께 가지고 가지요.
영적인 치유자요 영적 의사인 믿는 자들이 그 능력을 가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늘 성령이 함께 하셔서 그가 일러주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성령이 함께 하는 방법은 늘 회개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와 거리를 더욱더 가깝게 만드는 일이지요.
감사와 찬양을 불러오는 첩경입니다.
의사들이 수술실에 갈 때 수술기구와 함께 그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가듯이
믿는 사람들은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온유함과 겸손함과 오래 참는 사랑의 모습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수술실에 가는 의사가 노하우는 없이 가운만 입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음성을 들으며
능력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모두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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