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빚는 하늘 언어

결혼은 신성한 것이다.

장광호 2011. 5. 17. 09:44

결혼은 신성한 것이다.

 

사랑을 실천하고

희생의 정의를 배우는 곳이다.

 

시기질투를 가지고선 살 수 없고

갈 수없는 길이다.

 

원치않는 법을 따라가야 하고

원하는 법을 내려놓고 가야하는 길이다.

 

달맞이 고개를 넘어가고

해돋이 언약을 기억하는 곳이다.

 

항상 내일이면 이루어질 사랑을 위해

또 기도하고 사랑을 저축하는 곳이다.

 

상한 것도, 아픈 것도, 섭섭한 것도 다 빨리 치유되고

되새기지 말아야 되는 곳이다.

 

내일 뜯을 나물도

오늘 잃은 손실도

다 주께 의지하고 나누며 사는 곳이다.

 

서로 키재기 다툼 그만하고

더 높이 세워주는 곳이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깊이 의지하는 곳이다.

 

작은일 큰일 모두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다독다독

격려하며 사는 곳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