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빚는 하늘 언어

머문 자리에도 꽃이 ....

장광호 2006. 12. 7. 12:12

 

향기로우십니까?

 

향긋하십니까?

 

마구 가슴이 뛰십니까?

 

언제나

동일하신 은혜로

충만하십니까?

 

나는 꽃입니까?

 

 

주님이 함께 하신 곳은

향기로

향긋함으로

가슴이 뛰는 것으로

은혜로 충만한 자리입니다.

 

그런 사람이

머무는 자리에는

언제나

꽃이 피어납니다.

 

 

대답 대신

 

후 ~ ~ 아니네!

 

 

한숨 쉬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해가 가기전

다시 서시기 바랍니다.

 

저도요.

 

                                                                                 (이선화 사모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