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영성

주님이 관심하는 3가지

장광호 2006. 8. 6. 08:18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장마가 길었던 여름이니만큼

이 무더운 폭염은 가을의 온전한 결실을 위해서 더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의 일을 한다고

분주합니다.

 

 

혹시

그 많은 일 때문에

 

영혼의 문제에는

소홀하게 되신 건

아닌가요?

 

 

주님은

 일도 중요하게 보시지만

 

그 일이 정작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함께

묻고 계시다는 것도

아시지요?

 

 

주님의 진짜 관심은

한 영혼에 있다는 것

말입니다.

 

 

 

주님은

항상

 

남이 보기 싫어하는 자리

남이 가기 싫어하는 자리

 

소외되고 억압받는 초라한 그 곳에

가 계시지요.

 

 

낮은 자리, 고독한 자리

소외받는 자리, 섬기는 자리에

 

먼저 눈이 가고 마음이 가기를

주님은 원하시지요.

 

 

그럼에도

우리의 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높고, 화려하고, 안락한 자리로만

눈과 마음이 가고 있지

않는지요?

 

 

주님의 관심이

언제나 낮은 자리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주님이 언제 오실는지는

오직 하나님 당신의

뜻 가운데 있지요?

 

 

그런데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기에만 관심갖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아닌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지요?

 

 

그렇다면

이제 그런 염려들일랑

모두 다 주님께 맡기시지요!

 

 

주님의 관심은

언제나

 

오늘 이시간

나와 우리의 삶 속에

있으니까요!

 

 

허락하신 오늘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