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영성

겸손으로 가는 3가지 길

장광호 2006. 4. 6. 12:31

오래동안 겸손에 대해 묵상을 했었습니다.

오늘에야 주어지는 말씀을 적어봅니다.

 

겸손은 주님이 우리에게 배우라고 하신 권유이자 명령이었습니다.

겸손으로 가는 3가지 길을 보게 됩니다.

 

 

1. 겸손은 구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할 때 용서하심을 받아 구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이러한 겸손 없이는 구원의 길에 이를 수 없습니다.

 

아직도 내가 의인이십니까?

아직도 남보다 잘 난 것이 많고 남들을 다스려야만 하는 잘난 사람입니까?

아직도 가르쳐서 깨우쳐야 할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보입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확실하지만

그 믿음이란 말씀으로 살아내는 오늘 이 시간의 삶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죄인이라는 고백으로 감사하면서 가는 삶으로...

 

 

2. 겸손은 회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너진 삶은 반드시 주님 앞에서 회복되어야 합니다.

겸손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겁니다.

 

정말 형편없는 자가 가진 것같은 억울함이 있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권위임을 믿기에 복종하는 것뿐입니다.

 

그런 자는 모든 것이 다 무너져 다시는 재기 불능인 것 같지만 주님이 반드시 그를 일으키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작은 자를 들어서 강한 자에게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겸손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면 겸손해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습니다.

 

사단이란 존재에 의해

겸손 대신 교만을 먹기 때문에...

 

 

3. 겸손은 축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복을 비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시지 축복하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지요?

 

그러기에 축복은 인간이 하는 일이고요.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아브라함에 말씀하셨지요.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라고.

 

그러기에 겸손한 믿음의 사람이 축복하는 사람으로 살게 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먼저 내가 내게 축복을 하고

다음 내가 남을 위해 축복하고...

 

그러면 말씀에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