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영성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께?

장광호 2004. 5. 1. 16:21

 

 

많이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하나요?

 

 

그렇다면

적게 가진 사람을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겠네요?

 

 

그런데

가진 것은 적은데도

엄청 많이 나눠주고 사는 사람은

과연 가난한 사람인가요?

 

 

많이 가졌음에도

나눠줄 줄 모르는 사람도

부자라고 불러나 하는 건가요?

 

 

'나와 내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고

나누지 않는 사람도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있는가요?

 

 

그러기에

 

아무리 많이 가져도

나눠주지 못하는 인색한 부자는

진정한 부자가 아니라는 말이 아닐까요?

 

 

또한

적게 가졌다고 해서

가난한 것도 아니지 않을까요?

 

단지 적게 가진 것 때문에

마음이 위축되어서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눌 마음까지 잃어버린 것이

가난하다는 증거일 뿐이지요.

 

 

결국

진정한 부자는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함께 누리며, 함께 나누려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가난한 자도 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가지거나 못가지거나 한

'소유의 논리'가 아니라

 

얼마나 나누고 사느냐 하는

'행함의 논리'에 의해....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는

 

함께 많이  나누고자 하는

참된 부자가

많이 많이

필요한 법입니다.

 

 

모두들

진짜 부자가

 되세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마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