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할 10가지

사생관을 정립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이다.

장광호 2009. 5. 5. 09:32

 

우리가 진짜 믿음을 갖고자 할 때 

무엇을 제일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일까요?

 

사람이란 존재가 과연 

어느날 갑자기 무기질이 합성되어서 유기물이 되고, 

그 유기물이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되면서 원숭이로 발전되고,

그 원숭이가 점점 더 진화되면서 지금의 인간으로 성숙되어왔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대로,

그렇게 진화된 인간이 그냥 그저 하루하루 먹고 살고, 자고 지내다가 

결국은 본래의 무기질로 돌아가버리는 그런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일까요?

  

우리 인간들이 갖고 있는 목숨과 인생은 과연 어느 누구의 손에 달린 것일까요?

 

성경은 우리 인생들의 호흡의 주인이 하나님(창2:7)이심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과 인생이 다른 그 어떤 것들에 달려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들의 목숨과 인생이 철저히 자신의 힘이나, 또는 힘있는 사람들과 돈, 또 그 세력 등 환경에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다보면 눈에 보이는 힘있는 자들을 무서워하게 되고, 돈을 철저히 의지하게 되지요.

 

하지만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을 믿는 참된 신앙을 갖게되면 

죽음 뒤에 있는 세계가 어떤 세계가 있는지를 확실히 알게 되고,

그러기에 내게 허락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정말 보람되게, 가치있게 살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가진 목숨과 인생의 승패 여부가 분명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그 어떤 다른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지요.

아울러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어떠한 환경도 당당히 극복하게 되는 힘을 가지게 되지요.

 

 

 

한 때, 일부의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인정은 하지만 이 세상에서 그들의 삶이 어떠했던 지에 상관없이 

자손들이 돈을 주고 그 영혼을 위해 대신 빌어주기만해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것이 맞다면 이 세상에서 단 두가지만 하면 될 수있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첫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세상에서 돈을 벌고,

두번째는, 효자 아들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효자 아들에게 그 돈을 다 주고, 

어느 빌어주는 그 곳에다 위탁해서 내가 가고 없는 때에라도 

내가 정말 좋은 곳으로 갈 수있도록 빌어주겠금 만들면 될 것이 아니냐 라고....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나의 삶은 어떠했든 상관없이....

 

하지만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 때 자신이 한 행위대로 심판받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한, 이런 인간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세상적 술수에 미혹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서의 삶'이 어렵고 힘들수록 '저 세상'을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해지는 법입니다.

하지만 분명 저 세상의 삶이 중요한 만큼이나 이 세상에서의 삶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 세상에서의 짧디짧은 삶은 우리에게 허락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 세상적 삶이 없으면, 저 세상적인 삶도 없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인생의 호흡의 주인은 분명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를 일찍 데려가셔도 은혜이고,

오래도록 살게하면서 우리에게 값진 인생을 살도록 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읽고 믿음을 가지려 하거나, 

지금까지 가지고 왔던 내 신앙을 점검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로 나의 사생관을 재정립하는 일입니다.

 

결국

나의 생명의 호흡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온전히 믿고 나아가는 믿음을 가질 때에라야

비로소 참된 신앙의 길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과연 여러분의 인생과 호흡의 주인은 하나님이신가요?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사도행전 17:24-28)